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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 약, 올바른 보관 방법!

잇달아 아이들 해열제 안전성 문제가 터지고 있어 혼란스러우시죠.😥 대체할 약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약 복용을 위해서 엄빠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어요! 그것은 바로 약 보관이에요. 아이들의 약은 어른들의 약과 달리 복용 용량, 약의 종류도 다르므로 보관하는 방법도 달라요.🙌🏻 또한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약들을 일일이 보관하는 것도 기억하기 쉽지 않은데요.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의 약💊 을 어떻게 정리해서 보관해야 하는지 종류별로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!


'먹는 복용 약'의 보관은 이렇게!

알약 와르르르르

💎알약 종류

알약은 습기와 직사광선에🌞 가장 주의해야 해요. 그래서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온도 차이로 습기가 생겨 약이 변질할 가능성이 커요. 또한 햇빛이 많이 받는 곳에 보관하게 되면 습기로 인해 약이 변질되거나 세균이 생길 수 있어요. 그러므로 알약은 약병의 솜을 제거하고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주시면 돼요!😀

💎가루약 종류

가루약은 아기들이 제일 처음 먹는 약이기도 한데요. 그래서 집에 가장 많이 남아있는 약이 가루약이기도 하죠. 가루약은 일반 다른 약들과 달리 보관 기간이 짧으므로 오래 두고 보관해서 복용하시면 안 돼요.🙅 가루약 또한 알약과 마찬가지로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건조한 실온에 보관하시면 좋아요. 또한 가루약은 약국에서 제조된 약이기 때문에 쉽게 변질할 가능성이 커서 색이 변하거나 굳었으면 복용하지 마시고 버리면 돼요!👌

💎시럽약 종류

보통 시럽 약은 일반 약에 비해 세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보관 기간이 더 짧아요. 그래서 최대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,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해요.✅ 만약 시럽 약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침전물로 인한 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냉장고 보관은 피해 주세요!

💎해열제 종류

아기가 있는 집에는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할 해열제를 처방받았다면 한 달 이상의 보관은 힘들어요. 오래 보관하기 위해 냉장 보관을 한다면 해열제의 주요 성분과 시럽 등의 층이 생기며 나중에 제대로 약의 적정용량을 복용할 수 없어요.😂 그래서 해열제도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.

모든 먹는 약은 복용 전에 유통기한도 잘 확인해 주세요. 변질된 의약품을 복용하게 될 경우 복통, 두드러기,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의약품 변질로 인한 독성 생성이 우려되기 때문이에요.


'바르거나 붙이는 타입의 약'은 이렇게!

연고 가져왔습니다 찡긋

💎연고

연고는 겉 부분에 표시된 유효기간과 효능을 잘 살펴보고서 유통기한 내에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. 보통 개봉 전 2년에서 개봉 후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해요. 연고를 사용할 때는 손에✋ 바로 묻히지 않고 연봉을 이용하거나, 연고 뚜껑 또한 깨끗이 닦아 보관하면 세균 증식을 막아주어 보관하기 쉬워져요. 마지막으로 연고 중 안약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개봉 후 한 달 내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해요!💪

💎패치

해열 시트나 기관지 확장제 패치는 기능 및 효과를 위해서 한번 개봉했을 시 꼭 밀봉🤐하여 보관해 주셔야 해요. 또한 직사광선을 피해주시고 안전을 위해 아이들이 손👋🏻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시면 좋아요! 유통기한이 보통 기재되어 있으니 사용하시기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!